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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모는 14일 인스타그램에 "클래퍼가 내는 소리는 짝짝일 뿐인데 그 안에서 모든 목소리의 말과 함성, 눈물과 웃음이 다 들리는 것 같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안현모는 '우린 서로의 사랑, 서로의 팬'이라는 피켓을 들고 콘서트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영상에는 방탄소년단 콘서트 현장이 생생히 담겨있다. 팬들은 함성을 대신해 클래퍼로 박수 소리를 내면서 아티스트를 응원하는 모습이다.
안현모는 또 "You don't need permission to cry(울기 위해 허락 받을 필요 없다)"는 문구를 남기면서 콘서트에서 느낀 전율과 감동을 생생하게 전했다.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는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중 하나이다.
누리꾼들은 "현모님도 아미셨구나", "부럽당♥ 현모님 멋져요", "봄날 부르는데 눈물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은 지난 10, 12, 13일 2년 반 만에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TS 퍼미션 투
SBS 기자 출신인 안현모는 2017년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와 결혼했다. 라이머, 안현모 부부는 지난 6일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안현모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