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방송인 사유리가 허리가 아프다는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사유리가 육아 전문가 손정선과 함께 아들 젠의 나쁜 습관들을 바로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문가는 사유리에게 엄마와 아이를 위해 어부바를 많이 하지 말라는 조언을 했다. 어부바를 많이 함으로써 엄마들은 체력적으로 빨리 지치고, 아이들은 활동량이 적어져 악순환에 빠지게 된다는 것이었다.
젠은 사유리에게 다가가 어부바를 해 달라는 제스처를 취했다. 젠의 간절한 눈빛에도 사유리가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자 젠은 울음을 터뜨렸다. 어부바를 해주지 않는 사유리의 낯선 모습에 젠은 더욱 크게 울었다.
전문가는 "아이에게 많이 어부바를 해준다면 아이가 엄마를 놀이 기구로 인식할 수도 있다"며 "엄마가 힘들지 않고 아이의 활동량이 좋아지는 놀이를 선택해야 한다"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사유리는 "나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