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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직진 (JIKJIN)'의 포인트 안무인 '드리프트 춤'과 스텝 퍼포먼스가 아이콘만의 개성을 입고 재탄생됐다. 파워풀한 움직임에 여섯 멤버의 여유와 자신감, 자유분방한 매력이 더해지며 트레저표 '직진 (JIKJIN)'과는 또 다른 에너지를 발산했다.
아울러 바비는 자신만의 감성으로 꾸려진 새로운 랩을 선보였다. '너를 보면 필름 끊겨 (컷컷) / 너를 위해 피도 흘려 (철철)' 등 재치 넘치는 가사와 그 특유의 힙합 스웨그가 팬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아이콘의 퍼포먼스 마지막에는 트레저 멤버들도 합류해 YG 선후배간 끈끈한 케미스트리를 확인하게 만들었다. 트레저와 아이콘의 환상적인 호흡은 폭발적인 흥을 불러일으키며 YG패밀리 팬덤을 열광케 했다.
아이콘의 이번 커버 영상은 YG 막내 그룹 트레저의 성공적인 '직진'을 응원하는 마음에서 탄생했다. YG 측은 "트레저는 데뷔 전부터 동경해온 선배 아이콘의 커버에 무한한 감사를 표했다"고 전했다.
아이콘은 2015년 데뷔 이래 '죽겠다 (KILLING ME)' '사랑을 했다 (LOVE SCENARIO)'를 비롯해 '취향저격' '지못미' '리듬 타 (RHYTHM TA)' '왜왜왜 (Why Why Why)' 등 다수의 히트곡을 연달아 배출하며 K팝 대표 주자 중 한 팀으로 굳건한 인기를 유지 중이다.
트레저는 미니앨범 'THE SECOND STEP : CHAPTER ONE'을 최근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