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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 뮤직 |
방탄소년단은 13일 오후 6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서울'(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의 마지막 공연을 열고 팬들을 만났다.
'온', '불타오르네', '쩔어'로 오프닝 레퍼토리를 연 방탄소년단은 "마지막 공연의 막이 올랐다"며 현장과 온라인으로 공연을 관람하고 있는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정국은 "벌써 3회차 공연이다. 내 몸 안에 있는 에너지를 모두 쏟아부을 예정이니 끝까지 재미있게 놀아보자"고 말했다.
지민은 "여러분들과 대면하는 날을 굉장히 오랫동안 기다렸다. 기다린 만큼 즐거운 시간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민은 "이틀 공연을 해 봤는데 목소리 안 내는데도 재미있게 노시더라. 오늘도 더 재미있게 놀 수 있으시죠?"라고 말했고 큰 클래핑을 받았다.
정국은 "오늘도 공연 준비물 잘 챙겨 오셨나. 리스트를 보니 눈물 닦을 휴지도 있더라. 나도 오늘 무대 하면서 기쁨의 눈물을 흘려보겠다. 여러분도 기쁨의 눈물을 마음껏 흘려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뷔는 "서울에서는 3회 공연인데, 매 회 기분이 너무 좋다. 오늘 기분이 제일 좋다. 오늘 얼마나 즐거운 시간이 될 지 기대되고, 아미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