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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 '1박 2일' 멤버들은 저녁 식사를 위한 미션에 나섰다. 굴 요리 풀코스를 건 미션은 '킬리만자로의 표범' 가사를 모두 외우는 것.
멤버들은 "가왕도 3년이 걸렸다"면서 아우성을 쳤다. 이에 제작진은 첫 번째 후렴까지 외우기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외운 다음엔 팀별로 미션에 도전할 수 있었고, 암송 위
나인우는 자신만만하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딘딘은 "나는 너의 긍정이 너무 무섭다"며 질색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암기를 위해 사우나 안으로 들어간 나인우는 암기가 잘 되지 않는 듯, 실눈을 뜨고 가사지를 계속해서 쳐다보는 모습을 보였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KBS 2TV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