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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 가오픈만 2개월째인 김병현의 햄버거집 청담점이 공개됐다. 김병현은 그동안 문제로 꼽혔던 패티보다 두꺼운 빵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다소 산만했던 임시 메뉴판은 깔끔하게 정리됐고, 신메뉴를 추가하고 기존 메뉴를 개선, 갈색 유산지는 오렌지색으로 화사하게 교체했다.
이날 청담점에는 구독자 574만 명을 보유한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이 방문했다. 쯔양은 "2019년부터 사장님을 알게 됐다. 광주에 있는 햄버거집도 가봤다"며 "완전은 아니고 조금 친한 사이"라고 밝혔다.
김병현은 쯔양과 친분을 드러내며 "정식 오픈 전 홍보 이벤트를 지원해주겠다고 해서 모시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병현은 쯔양을 위한 햄버거가 완성되는 사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으로 라이브 방송을
쯔양은 김병현과 함께 완성된 햄버거 20개 먹방을 시작했다. 김병현은 열심히 먹었으나 쯔양에 미치지 못했고, 쯔양은 패티 다섯 장을 쌓아 만든 스페셜 '쯔버거'까지 깨끗하게 비웠다. 김병현은 감탄하며 이 모습을 지켜봤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KBS 2TV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