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윤서령, 풋풋한 사랑 그려낸 ‘나비소녀’ 열창

↑ ‘인기가요’ 윤서령 사진=‘인기가요’ 캡쳐

가수 윤서령이 ‘국민 트롯 여동생’으로 전국 팬심을 홀렸다.

윤서령은 13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 신곡 ‘나비소녀’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윤서령은 사랑스러움이 한껏 드러나는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으로 러블리함을 표현하는가 하면, 비주얼만큼이나 빛나는 보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윤서령은 풋풋한 사랑을 그린 ‘나비소녀’로 안정적인 라이브를 뽐내는 것은 물론, 귀여운 안무도 선사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또한, 상큼한 엔딩 포즈로 차세대 ‘엔딩 요정’에 등극, 대체불가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따스한 봄바람과 함께 ‘나비소녀’로 컴백한 윤서령은 ‘트롯 비타민’ 다운 밝은 에너지를 전했고, 경쾌한 멜로디 위 “오빠가 좋아 어쩌면 좋아”, “두근거리는 내 맘을”, “콩닥거리는 사랑을” 등 설렘 가득한 가사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나비소녀’는 밝고 경쾌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트롯곡으로, 봄을 만난 나비처럼 사랑에 설레는 소녀의 마음을 담고 있다.

한편, ‘나비소녀’로 ‘첫사랑 아이콘’에 이름을 올린 윤서령은 하유비, 김희진과 함께 오는 27일 오후 2시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에서 미니콘서트 ‘트롯데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