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가 부하 직원들과 함께 남산타워를 찾아 사랑의 자물쇠를 잠갔다.
1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박세리가 출연했다. 박세리는 부하 직원들과 함께 남산타워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일이 일찍 끝나자 김혜린 실장은 "같이 남산이라도 갈까요?"라고 물었다. 박세리는 "누가 같이 일하는 회사 대표랑 어디 가고 싶냐?"라며 난색을 표했다.
노주혜 매니저는 "불금이니까 감독님 납치하고 있다. 해 떠 있을 ?? 퇴근하는 건 옳지 않다"며 남산행에 찬성했다. 김혜린 실장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감독님이 회사 대표님이지만 일이 일찍 끝나는 날은 재밌는 일이 있으면 같이 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남산타워에 도착한 김혜린 실장은 남산타워의 명물인 사랑의 자물쇠를 찾았다. 박세리는 "키 하지 말라니까. 아까워"라고 말했다.
하지만 화면이 전환되자 박세리는 이미
박세리는 "애인하고 와야지 왜 우리가 여기 와서 이러고 있어"라고 볼멘소리를 했지만 "저 앞에다 달아"라며 장소까지 지정하는 적극성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허건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