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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437회에서는 어머니 생신을 맞아 청주 본가로 향한 댄서 허니제이의 하루가 공개됐다.
허니제이는 이날 6개월만에 본가를 찾았다. 본가 곳곳은 허니제이 사진과 트로피로 가득했다. 허니제이의 어머니는 허니제이와 똑같은 말투와 목소리로 등장,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허니제이는 어머니께 보약을 가장한 현금 선물을 드렸다. 어머니는 입이 귀에 걸릴 듯 기뻐했다. 이를 보던 이은지는 "우리 엄마가 오늘 이 방송 안 봐야 한다"며 경계했다.
두 사람은 어머니가 과거 찍은 허니제이 무대 영상을 감상했다. 중2 시절 허니제이의 공연이 전파를 탔다
어머니는 "그 당시에 이거(캠코더) 130만원인가 주고 산 거다. 너를 위해 산 거다"라고 자랑했다. 허니제이는 "나 항마력 이제 끝났다. 더이상 버틸 수 없을 것 같다"며 과거 영상 시청을 끝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