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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라는 11일 인스타그램에 "둘째는 주수 사진도 잘 안 찍게 되고 서호 때만큼 신경도 못 써주는 것 같다"며 "미안한 맘에 급하게 찍어본 주수 사진. 21주 차. 사랑해 우리 썸머"라는 글을 올렸
공개된 사진에는 양미라가 잔뜩 부푼 배를 양 손으로 받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흐뭇하게 배를 바라보고있는 양미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양미라는 지난 2018년 2세 연상의 사업가 정신욱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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