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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장원영이 천엽 비주얼에 놀랐다.
1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K-푸드 대표주자 ‘우리 닭’을 주제로 한 38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졌다.
이날 박솔미는 냉장고에서 천엽을 꺼냈다. 뭔지 아냐는 말에 장원영은 "천엽 잘 모른다. 행주처럼 생겼다"며 천엽 비주얼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박솔미는 "비린내 때문에 걱정을 많이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물과 소주를 3:1 비율로 1~2시간 담갔다 씻으면 말끔하다. 씻을 때는 소금과 밀가루를 넣고 빨래하듯이 세척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천엽을 종종 (정육점 사장님께) 가져다달라고 한다. 간이나 닭모래집 등 좋은 부위가 나오면 연락을 준다"고 밝혔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KBS2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