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배우 김남길과의 싱크로율을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박성광이 스페셜 DJ로,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게스트로 각각 출연했다.
DJ 박성광은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자문을 담당하는 법영상분석전문가 황민구 교수가 권일용 씨와 김남길 씨의 싱크로율을 분석하셨다고 했다"고 밝혔다. 김남길은 SBS 금토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서 권일용을 모델로 한 프로파일러 송하영 역을 맡고 있다.
권일용은 "나와 김남길 씨와의 싱크로율은 0.2709%라고 한다. 그분이 소수점 15자리까지 싱크로율은 뽑아오셨더라"면서 "더 비참한 건 그 분이 이 정도면 법정에서 진술할 때 그냥 다른 사람이라고 증언하겠다고 말하셨다"고
한편 권일용은 오는 4월 1일 첫 방송하는 E채널 예능 '용감한 형사들'에 출연한다.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뛰어다니는 형사들의 피땀어린 이야기를 담는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