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징어게임’ 포스터. 제공|넷플릭스 |
11일 이정재 측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이정재가 시상식의 시상자로 초대돼 전날 미국으로 출국했다. 현지에서 동료 배우 박해수와 정호연을 만나 함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정재 박해수 정호연은 크리틱스초이스협회(CCA)가 발표한 제27회 미국 크리틱스초이스 시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명단에는 이들 외에도 영화 '미나리'의 앨런 킴, 미국 유명 방송인 지미 키멜, 배우 크리스틴 위그, 켄 정 등이 포함돼 있다.
박해수는 이날 출국 예정이고, 줄곧 해외에서 머물고 있던 정호연은 이미 미국으로 이동한 상태다. 황동혁 감독 역시 함께 한다.
뿐만 아니라 '오징어 게임'은 이 시상식에서 드라마 시리즈 작품상을 비롯해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 드라마 시리즈 남우주연상(이정재) 등 3개 부문 후보에도 이름을 올린 상태다
크리틱스초이스는 미국 방송·영화 비평가들로 구성된 CCA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오는 13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