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쯤' 이금희 "마지막 연애? 다행히 이번 세기" 너스레

'한 번쯤' 이금희가 마지막 연애를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KBS2 프로그램 '한 번쯤 멈출 수밖에'에서는 그룹 '마마무' 멤버 겸 솔로가수 화사가 가수 이선희, 아나운서 이금희를 만나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이날 이선희, 이금희는 화사와 함께 미술관으로 이동했다. 화사는 "미술관은 처음이다. 가보고 싶은 곳이 정말 많았는데 못 갔다"고 밝혔다.
이선희는 "음악하고 미술하고 나는 같은 선상에 있다고 봐서 여기 와서 그림을 보고 가면 음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전시 포스터 '연애의 온도'를 발견한 이금희에 화사는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며 기습 질문했고, 이에 이금희는 "지난 세기는 아니고 다행히 이번 세기다"며 너스레를 떨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2 프로그램 '한 번쯤 멈출 수밖에'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길들 위로 떠나는, 한 박자 느린 슬로 기행 다큐 프로그램이다.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사진 l KBS2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