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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박솔미가 천엽 폭풍 먹방을 선보인다.
1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38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진다. 그중 ‘편스토랑’ 대표 레시피 부자 박솔미는 상상 초월 달콤 살벌한 먹방으로 TV 앞 시청자는 물론 스페셜MC 장원영까지 깜짝 놀라게 할 전망이다.
이날 공개된 VCR 속 박솔미는 설레는 표정으로 커다란 봉투를 꺼냈다. 봄꽃만큼 박솔미를 설레게 한 것은 마치 커다란 행주처럼 보여 모두를 의아하게 했다. 그것의 정체는 바로 천엽이었다. 천엽은 소의 위 부위를 일컫는다.
박솔미는 물과 소주를 섞어 능숙하게 천엽을 박박 씻었다. 마치 걸레를 빠는 듯한 천엽 씻기에 모두의 시선이 집중됐다고. 이어 박솔미는 비린내를 잘 잡은 천엽을 쓱쓱 썰어 바로 맛을 보기 시작했다. 앞서 소 생간을 먹을 때 싱싱한 간의 상태에 감탄하며 “피 냄새 최고다”를 외쳐 놀라움을 자아냈던 달콤살벌 박솔미가 재등장한 것.
깔끔하게 씻은 천엽을 길게 썰어 기름장에 톡 찍어 먹으며 행복해하는 박솔미의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놀라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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