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전주 대비 화제성 17.76% 오르며 자체 최고 점수 경신에 성공했으며, 4주 연속 드라마 1위를 유지했다. 남주혁X김태리의 케미에 네티즌의 호평이 많았으며, 두 사람의 풋풋한 모습에 ‘설렌다’는 댓글이 쏟아졌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김태리, 남주혁, 김지연이 나란히 1위, 2위, 3위에 올랐다.
KBS2 ‘신사와 아가씨’는 전주 대비 화제성 11.49% 오르며 2계단 순위 상승해 드라마 2위를 기록했으며, 최근 3주 연속 점수 상승세를 보였다. 지현우가 기억을 상실한 후 작품의 전개에 답답함을 표한 반응이 많았으나, 지난 방송에서 잃었던 기억을 떠올리는 장면이 방영돼 네티즌의 기대감이 나타났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박하나 5위, 지현우 6위였다.
SBS 신작 ‘사내맞선’은 드라마 화제성 3위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김세정의 능청스러운 연기에 네티즌의 주목이 발생했으며, 연기력에 극찬이 쏟아졌다. 또한 첫 방송 이후 ‘유치하지만 재미있다’는 긍정적인 시청 의견이 다수 나타났으며, 김세정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4위, 안효섭은 7위였다.
드라마 4위와 5위는 JTBC 작품이 차지했다. 4위는 JTBC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으로 전주 대비 화제성 27.75% 감소하며 2계단 순위 하락해 드라마 4위를 기록했다. 화제성은 2주 연속 감소세를 보였으나, 드라마에 네티즌이 호평이 많았다. 송강X박민영의 케미가 좋다는 의견 및 두 사람의 술집 데이트 장면이 화제 됐다. 박민영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10위를 차지했다.
5위는 ‘서른, 아홉’으로 전주 대비 화제성 27.79% 감소하며 2계단 순위 하락했다. 또한 첫 방송 이후 2주 연속 점수 감소세를 보였다. 작품의 자극적인 설정에 ‘진부하다’는 네티즌의 지적이 꾸준히 나타났으나, 손예진X전미도X김지현의 우정이 보기 좋다는 평도 있었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손예진은 9위를 기록했다.
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전주 대비 화제성 3.96% 상승했으나 1계단 순위 하락해 드라마 6위에 랭크됐다. 김남길의 연기력의 드라마의 몰입을 높인다는 극찬이 다수 발생했으며, 종영까지 얼마 남지 않아 아쉽다는 댓글도 다수 나타났다. 김남길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8위였다.
다음으로 드라마 화제성 7위는 tvN 신작 ‘군검사 도베르만’, 8위는 TV CHOSUN ‘결혼작사 이혼작곡 3(전주 대비 화제성 31.05% 감소)’, 9위는 KBS1 ‘태종 이방원(전주 대비 화제성 16.69% 증가)’, 10위는 MBC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2년 2월 28일부터 2022년 3월 6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18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3월 7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