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장기용 "송혜교, '지헤중' 팀과 면회 와...고마웠다"

군 복무중인 배우 장기용이 면회 온 송혜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그룹 엑소 찬열, 배우 장기용, 그룹 온앤오프 효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은 오는 18일 대성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육군 창작 뮤지컬 '블루헬멧:메이사의 노래'에 출연한다.
장기용은 지난 1월 종영한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촬영한 후 입대해 자대에서 본방을 보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자대 도착 한 달 뒤에 드라마를 보게 됐다. 촬영을 너무 급하게 해서 '저게 나야?' 싶었다. 내가 찍은 드라마를 같이 보니까 웃기고 재밌는 추억이 됐다"면서 "송혜교를 비롯해 '지헤중' 팀이 우리 부대에 면회를 와서 큰 힘이 됐다"고 고마워했다.
찬열 장기용 효진 등이 함께하는 '블루헬멧:메이사의 노래'는 오는 18일부터 5월 8일까지 대성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