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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에이앤이 코리아 |
네고왕 황광희가 유산균왕을 만나러 간다.
10일 오후 6시 30분 달라스튜디오가 네고왕 4화를 공개한다.
제작진이 유산균왕을 만나러 갈 거라고 하자 황광희는 “방귀가 너무 많이 심해서 병원 가보려고 했다”며 난데없이 장 건강 상태를 고백해 제작진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이번 네고가 좋은 유산균을 많은 사람이 먹을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의욕에 차서 유산균왕을 만나러 갔다고 한다.
황광희가 이렇게 온순한 왕은 난생처음이라고 할 정도로 유산균왕은 황광희에게 말려 맥을 못 췄다는 후문. 유산균왕이 유산균의 효능을 설명하는 도중 버벅거리기 시작하자, 황광희는 어디 적어놓으셨냐며 유산균왕의 양복 안쪽 주머니를 뒤지기 시작, 그 안에 있던 커닝페이퍼를 뺐으며 전세를 역전 시켰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황광희의 물오른 ‘극딜’ 스킬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황광희는 면접관에 빙의해 “이 브랜드에 입사하시려는 목적이 먼가요”라고 물으며 유산균왕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또 유산균왕에게 제시하는 가격을 수용하겠다며 긴장을 살짝
그 결과 원가에도 미치지 못하는, 택배비도 나올 수 없는 말도 안 되는 역대급 네고가 성사됐다는 전언이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