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장기용 "춤 추는 내 모습, 팔딱팔딱하는 생선 같아"

배우 장기용이 춤 추는 자신의 모습을 생선에 비유했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그룹 엑소 찬열, 배우 장기용, 그룹 온앤오프 효진이 출연했다. 이들은 오는 18일 대성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육군 창작 뮤지컬 '블루헬멧 : 메이사의 노래'에 출연한다.
장기용은 "원래 춤을 추는 것과 노래하는 것을 좋아했다. 이번 뮤지컬 '블루헬멧 : 메이사의 노래'를 연습하며 춤과 노래를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장기용은 "뮤지컬 춤 연습을 하면서 거울로 내 모습을 본 적이 있다. 처음에는 생선 한 마리가 팔딱팔딱하는 것 같았다"면서 "그래도 지금은 많이 나아진 것 같다.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블루헬멧 : 메이사의 노래'는 오는 18일부터 5월 8일까지 대성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