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붐의 소속사 스카이이앤엠은 "붐이 4월 9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 신부는 오랜 시간 지인으로 지내다 서로에 대한 깊은 공감과 소통을 통해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하였으며, 결혼 전과 후의 삶까지 함께할 수 있는 동반자라는 확고한 믿음으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붐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소속사 측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를 배려해 결혼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을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인생의 특별하고 소중한 시작을 함께하게 된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 더욱 큰 책임감을 가지고 방송 안팎으로 좋은 모
한편, 붐은 지난 1997년 그룹 키로 데뷔했다. 이후 뉴클레어, 레카 등 아이돌 그룹을 거쳐 MC로 전향했다. 현재 '놀라운 토요일', '구해줘 홈즈', '안싸우면 다행이야' 등에서 MC로 활약 중이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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