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손등 도장 인증샷 사과 "몰랐네요 죄송합니다"

가수 김세정이 투표 인증샷으로 손등에 도장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가 사과했다.
지난 9일 김세정은 인스타그램에 "투표도 하고 아침도 먹고 기분도 좋고 모두 모두 잊지 말고 투표합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김세정이 휴일을 즐기는 모습과 더불어 손에 투표 도장을 찍은 모습이 담겼다. 제 20대 대선을 맞아 투표를 하러 갔다가 기표소에서 찍은 것으로 보인다.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일 30만명을 돌파하는 등 빠른 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전문가들은 방역을 위해 투표에 사용되는 도장을 신체에 찍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다.
김세정은 누리꾼들의 비판에 "몰랐네요 죄송합니다. 여러분 손등에 도장 찍는 행위가 지금 방역 관련하여 국가에서 삼가해 달라 했다 하네요"라고 덧붙이며 사과했다. 그러면서 "뒤늦게라도 알게 된 이상 부리나케 올려봅니다! 투표하시는 모든 분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라고 덧붙였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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