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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파더' 강주은이 우혜림 아이 사랑이의 심장소리에 울컥했다.
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서는 강주은과 우혜림은 함께 산부인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혜림은 "엄마가 와줘서 너무 고맙다. 엄마랑 산부인과 가는 거 처음이다. 항상 남편하고 갔었다"고 밝혔다. 이에 강주은은 "나는 오늘 너무 기대된다. 엄마는 이런 거(?) 처음이다"고 밝혔다.
산부인과에 도착하며 검진을 위한 접수를 했다. 강주은은 우혜림의 산모수첩에 신기해하기도 했다. 보호자가 같이 동행이 안 된다는 사실에 강주은은 크게 아쉬움을 드러냈다.
우혜림은 함께 하지 못한 강주은에 영상통화를 걸어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아이의 심장소리를 들은 강주은은 감동받으며 울컥하기도. 그는 "저도 아기 임신했을 때 그때 아기 심장 소리를 듣게 한다"며 "그 순간에 26년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갓파더'는 근현대사를 짊어지고 온 <국민아버지>스타와 여전히 인생의 답을 찾고 있는 <국민아들>스타를 통해 대한민국의 부자(父子) 관계를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사진 l KBS2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