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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엽, 김영철. 사진|MBN, 스타투데이DB |
신동엽은 9일 PCR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SM C&C는 "신동엽은 3차 접종 완료자로 자가격리 후 자택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건강상태는 양호하다”며 “향후 방역 당국의 지침을 성실히 준수하며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동엽은 현재 SBS ‘미운 우리 새끼’를 비롯해 ‘동물농장’ KBS2 ‘불후의 명곡’, 채널S ‘신과함께2’, tvN ‘놀라운 토요일’ 쿠팡플레이 ‘SNL코리아’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어 방송가 불똥을 피할 수 없게 됐다.
개그맨 김영철도 이날 PCR 검사도 양성이 나오며 확진자로 분류됐다. 김영철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관계자는 9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김영철이 전날 진행한 PCR 검사에서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스케줄을 중단하고 자가격리 할 예정"이라 밝혔다.
김영철은 지난 8일 진행한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와 PCR 검사를 진행한 뒤 자가격리하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였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김영철을 대신해 스페셜 DJ로 나서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세븐틴 멤버 조슈아, 준은 이에 앞선 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조슈아는 7일 시행한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음성임을 확인했다. 그러나 선제적으로 PCR 검사를 추가로 받았고, 8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어 "준은 7일 선제적으로 시행한 신속항원 검사에서 양성임을 확인해 추가로 PCR 검사를 받았고 8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조슈아와 준 모두 특별한 증상은 없으며, 재택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에스쿱스, 호시, 원우, 디에잇, 도겸, 승관, 버논을 제외한 세븐틴 멤버들은 7일 선제적으로 시행한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모두 음성임을 확인했고, 현재 특별한 이상 증상은 없다. 조슈아와 준은 당분간 세븐틴의 향후 스케줄에 참여가 어렵다. 아티스트의 활동 재개 일정은
이들 외에도 배우 임수향이 자가키트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PCR 검사를 진행,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날 자가키트에서 양성이 나와 PCR 검사를 진행한 뮤지컬 배우 차지연은 최종 음성 판정을 받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