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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최진철이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전 축구선수 최진철이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결혼 27년차 최진철은 "아내가 3살 연상이다"며 "운동할 때 집중할 수 있게 내조를 너무 잘해주고 편하고, 아내를 먼저 만났으면 더 좋은 선수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이어 이상민이 "아내와 결혼한 게 잘 한 것 같냐. 축구한 걸 잘 한 것 같냐"고 묻자, 최진철은 "아내"라고 선택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혼을 단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냐는 질문에는 "한 번 있었다. 그 말이 내 입 밖에 나왔다. 선수 은퇴를 하고 힘들었을 때. (은퇴 후에도) 쉰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SBS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