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 4화에서는 도배만(안보현 분)이 차우인(조보아 분), 노화영(오연수 분)과 대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배만은 경찰을 피해 도망가다 차량이 전복돼 죽을 위기에 처했다. 그리곤 차우인을 만났다. 차우인은 "군검사님은 제대 못 하신다. 여기 남아서 저와 함께 싸우셔야 한다. 그게 도 군검사님의 운명"이라 말했다. 도배만은 "내가 너하고 운명이냐"고 물었다.
차우인은 "이제 뭘 잊고 살았는지 기억나시냐"고 물었다. 도배만은 응급실에서 깨어난 뒤 황급히 뛰쳐나갔다. 군대로 돌아온 도배만은 차
차우인은 "궁금한 거 많다는 거 잘 안다. 기분이 좀 가라앉으면 그때 얘기하자"고 했다. 이어 "제대하시기 전엔 다 말씀드릴 거다. 저도 기다리고 있다. 도 검사님이 망각에서 빠져나오기만을 저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