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 최약체로 지목한 SDT와 설한지 점령전에서 승리(강철부대2)

↑ 강철부대2 특전사 사진="강철부대2" 방송 캡처

‘강철부대2’ 특전사가 설한지 점령전에서 SDT를 꺾고 승리를 차지했다.

8일 오후 방송된 채널A ‘강철부대2’에서는 설한지 점령전이 펼쳐졌다.

이날 특전사는 상대팀으로 SDT를 지목했다. 특전사는 SDT를 약체로 지목했고, SDT는 “쉽게지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특전사와 SDT는 온 힘을 다해 미션에 임했다. 두 팀은 서로 앞서면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그러던 중 SDT의 힘이 빠졌고, 특전사가 앞에 치고 나갔다.

그렇게 두 팀의 간격이 자연스럽게 벌어졌고, 특전사는 SDT와의 거리를 확인한 뒤 미션에 임했다.

하지만 SDT는 “가보자”는 말과 함께 무서운 속도로 달려오기 시작했다. 결승점을 앞두고 간발의 차를 보인 두 팀. 그러나 결승 문턱에서 SDT가 넘어졌고, 결국 특전사가 승리를 차지했다.

특전사는 승리했음에도 “최약체로 지목한 팀에게 간발의 차로 이긴 것은 각성해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