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맞선' 안효섭이 김세정을 생각하는 송원석의 마음을 물었다.
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에서는 강태무(안효섭 분)가 이민우(송원석 분)의 레스토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태무는 "신선임(김세정 분)이 이셰프에 요리에 대해 유쾌하고 행복한 맛이라고 평한 이유에 대해 알겠다. 저도 동감이다"며 "둘이 동기라고 했죠?"라고 물었다. 이민우는 "하리가 제 음식에 대해 워낙 후하다. 20살 때 처음 만났으니까 알고지낸지 7년이 넘었다"고 말한다.
이 말을 들은 강태무는 "7년이나 만났는데 계속 쭉 친구로 지낸 거냐"며 "실례되는 질문이었다면 미안하다. 서로 쌓인 시간이 오래되다보면 어느 한 쪽은 감정이 생길 수 있지 않나 싶어서"라고 이민우의 마음을 떠봤다.
차성훈(김민규 분)은 "아까 이셰프한테 신하리 씨랑 관계 물어본 거 어디서 무슨 얘기들은 건 아니죠? 어쩌다 직원들이 하는 얘기를 들었는데 신하리
한편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는 “부캐의 정체가 발각되면 본캐는 해고?” 얼굴 천재 능력남 CEO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다.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사진 l SBS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