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코로나19 확진 "남편, 아이들은 음성"

방송인 이지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지혜는 8일 인스타그램에 "아니길 바랬지만 저도 피해가지 못했나봅니다"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이지혜가 코로나19 자가검진 키트를 사용해 검사를 한 것이 담겼다. 키트에는 옅게 줄이 그어져 있어 눈길을 끈다.
이지혜는 "일요일 오미크론 확진으로 격리중입니다"라며 "아이들과 남편은 다행히도 음성이구요. 잘 회복하고 제자리로 돌아갈게요"라고 덧붙였다.
이지혜는 지난해 10월 임신 중에도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바 있지만 돌파 감염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이듬해 첫 딸 태리 양을 낳았다. 지난해 12월 24일에는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지난달 21일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로 복귀했으나 2주만에 다시 자리를 비우게 됐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이지혜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