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어준이 개표방송에 나선다. 사진|TBS |
TBS는 "3월 9일 대통령 선거 당일에 130만명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TBS 시민의방송' 채널을 기반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선거방송, 'TBS 대선열차309'를 운영한다"며 "김어준을 비롯해 박지훈, 강유정, 신장식, 최일구 등 TBS 주요 프로그램들 진행자들이 예정대로 출연한다"고 8일 밝혔다.
'TBS 대선열차309'는 투표 시작 시각인 오전 6시에 시작해 다음날 새벽까지 이어지는 릴레이 선거방송으로 8개 프로그램을 지난 뒤 오후 7시 ’김어준의 개표공장‘에 도착한다. 개표방송 메인인 '김어준의 개표공장'은 오후 7시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이어진다.
김어준의 개표공장에서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참여한 시민들과 개표 상황을 실시간으로 지켜보며 대선 토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어준은 지난해 10월 23일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서 이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 의사를 밝혔다. 김어준은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인 지난달 15일 이후에도 계속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진행했다.
특정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한 사람이 선거운동 기간에 시사 방송 진행을 맡는 것은 규정을 어긴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되자 제20대 대통령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