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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비보티비(VIVO TV)' 유튜브 채널에 "[#은이세끼] 스케줄보다 바쁜 은이의 우당탕탕 자가격리 브이로그 ㅣfeat. 뜻밖의 선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송은이의 스태프들은 송은이를 위한 서프라이즈 선물을 준비했다. 스태프들은 송은이 집 1층에서 스케치북에 메시지를 적어 마음을 전했다.
스태프들이 "송은이 대표님 저희의 마음입니다. 확진 소식을 기사로 접했습니다"고 전하자 송은이는 "그러게 미안하다. 나도 녹화하러 가는 길에 접해가지고..."라며 오히려 미안해 했다.
이어 스태프들은 "집 앞에 선물이 놓여있습니다. 선물을 확인해주세요. 그럼 이제 가보겠습니다"며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한 채 떠났다.
송은이는 집 앞에는 선물상자를 확인했다. 상자를 열자 몸 보신을 위한 각종 음식이 놓여있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의문의 레시피 종이가 발견됐다.
송은이는 "아니 이게 뭐야. 뭔 일이야"라며 스태프들에게 전화를 걸었다. 스태프는 "저희가 대표님을 위해 쾌차하시라고 (음식을) 보냈습니다. 저희가 보낸 쪽지 참고해서 음식을 해 드시면 됩니다"라고 설명했다.
스태프들은 송은이 집 구조를 그린 도안에 카메라 설치 위치까지 안내하는 종이를 남겼다. 송은이에게 '요리 콘텐츠'를 찍어오라는 의미였다.
송은이는 준비물에 맞춰 '피자 토스트' 요리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는 "어디에는 부드러운 도우를 만들기 위해서는 밀가루를 체에 걸러서 사용하라고 하는데, 저는 그냥 과감하게 하겠습니다. 어차피 제가 먹을꺼니까요"라고 말했다.
이후 송은이는 계속해서 정해진 레시피가 아닌 자기만의 요리법으로 음식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후 반죽이 잘 펴
송은이는 지난달 24일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다. 그는 현재 KBS2 '국민 영수증', MBC '전지적 참견 시점', JTBC '마녀체력 농구부' 등에 출연 중이며, 콘텐츠랩 '비보'를 미디어랩 '시소'의 대표를 맡고 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