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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ㅣMBN |
투표가 한창 진행될 때는 특보 체제로 운영된 후, 평소보다 한 시간여 빠른 오후 6시에 김주하 앵커가 진행하는 메인뉴스 ‘특집 MBN 종합뉴스’를 방송한다. 이어 대선 개표방송인 ‘희망 2022’ MBN 개표 방송이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 30분까지 총 4부에 걸쳐 방송된다.
특히 MBN은 이번 선거 방송에서 방송사 사상 최초로 AI로 구현한 딥휴먼 기술을 선보인다.
오후 7시 30분 투표가 종료된 뒤, 본격적인 개표방송에서 여야 대선 후보인 이재명, 윤석열 후보의 얼굴을 딥휴먼 기술로 합성해 시청자와 함께 ‘7080 추억 놀이의 세계’로 떠난다.
딥휴먼 기술은 두 후보와 체형이 비슷한 연기자들을 선정해 두 후보의 얼굴 이미지를 합성한 것으로 후보자들의 눈, 코, 입 등 얼굴 표정과 감정 표현의 일치도가 90% 이상이라는 평가다.
딥휴먼 기술로 합성된 두 후보는 7080 세대 대표적인 놀이인 제기차기, 자치기, 딱지치기, 구슬치기 등을 즐기게 되며 시청자는 그 과정에서 누가 앞서는지 실시간 득표율을 볼 수 있다. 또 두 후보가 슈퍼 히어로로 변신,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부동산 버블 없애기, 폭풍 속 어선 구하기, 지하철 코로나 바이러스 없애기 등의 미션 경쟁을 펼치는 박진감 넘치는 개표 중계도 마련했다.
MBN은 대선일 직전 실시한 ‘숨은 민심 여론 조사’와 빅데이터 검색 키워드 분석을 개표 방송에서 전격 공개한다. 더불어 선거 상황실을 운영, 실시간 투표율과 득표율을 전하는 것은 물론 전국 주요 현장과 주요 후보들의 개표 상황 등을 입체감 있게 전달한다.
이외에도 당선자 예측부터 새 대통령에 바라는 국민의 희망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있는 콘텐츠로
한편, ‘희망 2022’ MBN 대선 특집 방송은 9일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 30분까지 이어진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