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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기로운 감빵생활', '인현왕후의 남자', '또! 오해영' 포스터. 사진|빌리빌리 |
올들어 '사임당 빛의 일기',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이어 한국 드라마 3편이 중국에서 방영되면서 한한령(한류금지령) 해제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시나닷컴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한국 드라마 3편이 빌리빌리에서 방영 중이다. 3일 ‘인현왕후의 남자’, ‘또 오해영’이 공개됐고, 6일 '슬기로운 감빵생활'이 첫 방영을 시작했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방영 이틀 만에 조회수 200만회를 넘어서면서 빌리빌리 드라마 인기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인현왕후의 남자'는 8일 오후 2시 기준 95만회로 드라마 인기 차트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오해영'은 조회수 31만회로 드라마 인기 차트 6
지난 2017년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THAAD) 한반도 배치 후 중국의 한한령이 본격화 되면서 한국 드라마 방영이 중단됐다. 광전총국은 한한령 5년만인 지난 2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처음으로 통과시켰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지난 3일부터 중국 3대 OTT 아이치이에서 방영 중이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