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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8일 영화제 개막 소식과 함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올해 포스터는 영사기가 스크린에 빛을 투사할 때 나타나는 삼각형을 모티브로 역동성을 강조했다.
조직위는 "삼각형에는 여러 관객과 영화인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기를 바라는 기대와 염원을 담았다"며 "삼각형을 바탕으로 전주의 이니셜 'J'와 영화제 개최 횟수인 '23'을 포스터에 삽입했다"고
포스터 디자인 작업에는 2015년 이후 전주국제영화제와 인연을 맺어온 신덕호 디자이너와 베를린에서 활동 중인 김영삼, 파벨 볼로비치 디자이너 등이 참여했다.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열흘간 전주 영화의 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