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측 “황의조와 열애 맞았지만…지금은 응원하는 사이”(전문)[공식]

↑ 효민 황의조 열애설 사진=DB, 천정환 MK스포츠 기자

티아라 효민이 축구선수 황의조와 열애설에 대해 공식입장을 전했다.

효민 측은 8일 오후 공식입장을 통해 “당시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는 과정이었으나, 부담되는 상황으로 인해 자연스레 소원해졌고 지금은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가 되기로 하였음을 말씀드린다”라고 밝혔다.

앞서 효민과 황의조는 스위스에서 데이트 중인 사진이 포착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그러나 당시 양 측은 열애설에 대한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은 바 있다.

한편 효민은 2008년 뮤직비디오 ‘FT아일랜드 – 헤븐’으로 데뷔했다. 이후 티아라로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러비더비’ 등을 발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황의조는 현재 프랑스 1부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FC 보르도의 주전 공격수이다. 2021년에만 16골을 넣었으며 리그앙 전체 득점 순위 6위를 기록했다.

▶ 이하 효민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효민입니다.

지난 1월에 보도된 열애 기사와 관련하여 저의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당시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는 과정이었으나, 부담되는 상황으로 인해 자연스레 소원해졌고 지금은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가 되기로 하였음을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