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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의조(왼쪽)-효민. 사진|MK스포츠, 스타투데이DB |
그룹 티아라 효민(33)이 축구 선수 황의조(30, 지롱댕 드 보르도)와 결별했다고 밝혔다.
효민은 8일 지난 1월에 보도된 열애설과 관련해 “당시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는 과정이었으나, 부담되는 상황으로 인해 자연스레 소원해졌고 지금은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가 되기로 하였음을 말씀드린다”고 알렸다.
앞서 티아라 효민과 황의조의 열애설 불거졌다. 한 매체는 황의조와 효민은 지인의 소개로 친분을 유지하다 지난해 11월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당시 두 사람이 지난해 연말 스위스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으나, 열애설과 관련한 입장을 따로 발표하지는 않았다.
황의조는 2013년 K리그 성남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일본 J리그 감바 오사카를 거쳐 2019년 프랑스 리그1 지롱댕 드 보르도로 이적했다. 현재 황의조는 소속팀에서 통산 24골을 기록중이다. 황의조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에서 간판 스트라이커로 활약 중으로,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의 활약할 예정이다.
티아라 효민은 2009년 그룹 티아라로 데뷔해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현재 유튜브채널 ‘효민TV’를 운영 중이다.
다음은 효민 공식
안녕하세요. 효민입니다.
지난 1월에 보도된 열애 기사와 관련하여 저의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당시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는 과정이었으나, 부담되는 상황으로 인해 자연스레 소원해졌고 지금은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가 되기로 하였음을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