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자는 8일 유튜브 커뮤니티에 "여러분 안녕하세요. 미자입니다. 뭘 어떻게 말씀드려야할지 몰라서 게시글이 늦어졌다"며 운을 뗐다.
이어 "사실 다음주쯤 우리 구독자분들께 가장 먼저 결혼 소식 말씀드리려고 영상을 준비중이었다"면서 "그런데
저도 모르는 사이 기사가 먼저 나와버려서 너무 당황스러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구독자분들 늘 댓글과 채팅창에서 소통하고 이야기 나누고 가족같이 지내왔고 제일 먼저 좋은 소식 나누고 싶었다. 기사로 접해서 속상하신 분들도 있을 것 같다"며 "그래도 축하한다는 이야기가 넘쳐나는걸 보면서
정말 감사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죄송스러워서 답글도 달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미자는 또 "결혼에 관한 이야기는 오늘 영상을 찍고 이 다음 영상으로 준비해서 업로드 하도록 하겠다"고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김태현과 미자는 오는 4월 16일 모처에서 결혼할 예정이다.
배우 장광의 딸 미자는 2009년 MBC 공채 19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스타투데이 DB[ⓒ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