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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설현이 지민(신지민)과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7일 설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닭갈비 여행"이란 문구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설현은 AOA를 탈퇴한 지민과 함께 춘천 여행을 떠난 모습이다. 설현과 지민은 하트 모양 조형물이 설치된 곳에서 서로의 사진을 찍어줬다. 두 사람은 귀여운 포즈를 취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또한 설현은 먹음직스러운 닭갈비 사진을 게재하며 춘천 여행을 맘껏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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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과 신지민은 지난 2012년 7월 그룹 AOA로 데뷔했다. 2019년 탈퇴한 멤버 권민아가 이듬해 리더 신지민에게 10 여년간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하며 논란이 일었고, 같은해
한편 배우로도 활동 중인 설현은 상반기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에 출연한다. '살인자의 쇼핑목록'은 평범한 동네에서 발생하는 의문의 살인사건을 마트 사장, 캐셔, 지구대 순경이 영수증을 단서로 추리해나가는 코믹 수사물이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설현, 지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