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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된 MBN '한 번 더 체크타임'에는 이창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자장면 시키신 분'이라는 유행어로 광고 스타였던 이창명은 과거 사업으로 30억을 날렸다고 말하며 “그때 책을 썼다. ‘이창명처럼만 안하면 30억 벌 수 있다’라는 책이다. 그 책의 가장 포인트는 사업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라고 했다.
이창명은 돌싱이 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혼한지) 15년 됐다. 처음 이야기한다”고 밝혔다. 김수용은 "저는 2~3년 된 줄 알았다"고, 김국진은 "전에 골프 같이 한 적 있는데 그때도 이런 얘기를 한 적이 없었다"고 놀랐다.
이창명은 “방송에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그때는 아이들이 너무 어려서 아이들이 상처를 받을까봐 그랬다
또 이창명은 “(이혼으로) 많이 힘들었다”고 말하면서도 “그래도 사업 망한 거 보단 덜 힘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창명은 KBS2 '출발 드림팀'의 간판 MC로 사랑 받았으나 음주운전 논란으로 '출발 드림팀'에서 하차했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M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