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플러스가 오는 30일 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문나이트’를 전 세계 동시 공개한다.
8일 디즈니 플러스는 '문나이트'(감독 모하메드 디아브, 저스틴 벤슨)의 공개 소식을 알리며 마블 새 히어로의 압도적 스케일을 엿볼 수 있는 포스터 및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작품은 악몽과 불면증에 시달리는 ‘스티븐’이 또 다른 자아인 무자비한 용병 ‘마크 스펙터’의 존재를 깨닫고, 초월적 힘을 가진 히어로 ‘문나이트’로 거듭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듄’, ‘스타워즈’ 시리즈, ‘인사이드 르윈’ 등 매 작품마다 섬세하면서도 묵직한 연기로 호평 받아온 오스카 아이삭이 주연을 맡았고, 영적 지도자인 아서 해로우 역에 이던 호크 등이 합류했다.
‘문나이트’ 측은 또한 온·오프라인을 넘나드
는 대규모 특별 광고를 집행한다. 지상파 및 케이블 채널 내 TV 광고를 시작으로 코엑스 및 강남역 일대 대형 옥외 미디어, 서울 시내버스 그리고 온라인 채널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광고가 송출된다.
‘문나이트’는 오는 30일부터 매주 1편씩 총 6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