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배트맨’ 부동의 1위...‘수학자’ 개봉 D-1[MK박스오피스]

'더 배트맨'이 7일째 박스오피스 1위 고수 중인 가운데 한국 대표 최민식이 신작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로 9일 출격한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배트맨'은 지난 7일 하루 동안 2만1769명의 관객을 동원해 7일 연속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52만2398명.
'더 배트맨'은 2년 동안 배트맨으로 살아온 브루스 웨인이 잔악한 연쇄 살인을 저지르는 수수께끼 킬러 리들러가 던진 단서를 풀어가면서 범죄 사건을 수사하는 추리극이다.
'극장판 주술회전 0'는 전날보다 한 계단 올라 2위를 차지했다. 일일 관객수는 3970명, 누적 관객수는 37만1277명이다.
톰 홀랜드 주연의 '언차티드'는 3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이날 하루 3362명의 관객을 추가해 누적 관객수 69만442명을 나타냈다.
9일 정식 개봉하는 최민식 주연의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4위를 차지했다. 일일 관객수 3000명, 누적 관객수는 1만3801명이다. '안테벨룸'은 하루 동안 1343명을 모아 5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8만3085명이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