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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된 tvN '군검사 도베르만' 3회에서는 도배만(안보현 분)이 용문구(김영민 분)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노태남(김우석 분) 회장 밑으로 들어가는 과정이 그려졌다.
도배만은 용문구(김영민 분)를 찾아가 알렌을 찾을 것 같다고 한 뒤, 이날 저녁 카르텔에서 노태남과 약속을 잡았다고 전했다. 도배만은 "용 변호사님과는 동석하지 말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도배만은 "세번째는, 마지막 보고다. 오늘 이후론 어떠한 보고도 하지 않겠다"고 배신을 통보했다. 용문구는 "그 말은, 나와는 이제 끝이다란 얘기냐"며 이유를 물었다.
도배만은 "제가 노 회장 병역 프로젝트 처리한단 사실을 적어도 사단장님껜 말하지 말았어야 한다"며 "제가 노 회장 신임 얻는 게 그렇게 싫으셨냐"고 물었다.
도배
이날 노태남은 도배만에게 자신의 병역 비리를 임무를 완수하는 조건으로 IM디펜스 법무팀 자리를 제안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