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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저녁 첫 방송된 KBS2 '크레이지 러브'에서는 노고진(김재욱 분) 고탑교육 대표의 비서로 일하는 이신아(정수정 분)의 하루가 그려졌다.
회사 상사들의 등쌀에 고된 하루를 보낸 신아는 한숨을 쉬며 약을 먹었다. 하지만 그동안 금방금방 관두고 나간 비서들과 달리 신아는 1년이나 비서 자리를 지켰다. 그는 1년이나 버텼다는 사실을 자축했다.
오세기(하준 분)는 꽃다발과 휴가비를 주며 신아의 1주년을 축하해줬다. 오세기는 "대표님 휴가 때 같이 쉬시라.
신아는 다정한 오세기를 남몰래 짝사랑하고 있었고, 그의 응원대로 강사의 꿈을 포기하지 않기로 다시 한번 결심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