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위클리. 사진|IST엔터테인먼트 |
7일 오후 위클리 싱글 1집 ‘플레이 게임 : 어웨이크(Play Game : AWAKE)’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위클리의 컴백은 7개월 만. 싱글 1집 ‘플레이 게임 : 어웨이크’는 ‘K-하이틴’ 위클리의 건강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는 물론,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과 MZ세대 특유의 솔직 당당한 메시지를 담아냈다.
야심차게 준비한 컴백이지만 아쉽게도 멤버 신지윤은 큰 긴장과 불안 증세를 호소해 치료와 회복에 집중하기로 결정해 이번 활동에 빠진다. 이와 관련해 위클리 수진은 "멤버 지윤이가 건강상의 이유로 빠지게 되면서 안무 동선을 다시 맞춘다거나 컴백 직전에 준비해야하는 게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완전체로 무대를 보여주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더 크다. 지윤이가 혹시 팀에게 피해가 갈까봐 무리하고 있었던 건 아닌지 걱정되는 마음이 컸다"며 "멤버들도 지윤이와 자주 연락하면서 지내고 있다. 여러분들도 지윤이가 얼른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올 수 있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벤 파라(Ven para)’를 비롯해 ‘솔라(Solar)’, ‘웨얼 이즈 마이 러브?(Where Is My Love?)’까지 총 3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벤 파라’는 ‘와라’의 뜻을 가진 스페인어로, 거침없이 나아가는 위클리를 따라 어둠을 뚫고 오라는 당당한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위클리는 지난 2020년 데뷔와 동시에 ‘신인상 6관왕’을 차지했으며, 미니 3집 활동곡 ‘애프터 스쿨(After School)’이 美 타임지-英 NME 등 해외 유명 매체로부터 집중 조명 받고, 뮤직비디오 유튜브
위클리의 싱글 1집 ‘플레이 게임 : 어웨이크’는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들은 앨범 당일 오후 8시 팬 쇼케이스를 통해 신곡 첫 무대를 선보인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