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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출신 CEO 홍영기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여러분. 믿었던 동업자와의 수익분배, 신뢰 문제에 크고 작은 트러블로 인해 제가 지금까지 온 애정을 쏟았던 브랜드를 내려놓으려고 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홍영기는 "제 입장에서 억울하다면 억울하게 회사와 내용증명을 보내며 싸우고 있지만 30살이나 된 만큼, 남 탓하지 않고 제가 겪은 이 상황을 잘 견뎌내고 이겨내 보려고 한다"며 "회사와의 분쟁으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들지만 지금 제가 가장 힘든 건 제가 정말 사랑했고 저희 셋째 아이 같은 브랜드들을 떠나보내기가 가장 힘들다"며 브랜드에 대한 애정과 그만큼의 아픔을 고백했다.
홍영기는 "그동안 절 믿고 브랜드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해요. 사업가로서 더 멋진 홍영기가 되겠다. 사업이라는 세계에서 더 강한 홍영기가 되고 싶다"고 다짐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그러면서 홍영기는 자신이 맡았던 뷰티
홍영기는 코미디TV '얼짱시대'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쇼핑몰, 뷰티 브랜드 등을 운영하며 사업가로 자리잡았다. 2012년에는 배우자 이세용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홍영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