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루키' 위클리, 오늘(7일) 신곡 '벤 파라'로 컴백

↑ 위클리. 사진｜IST엔터테인먼트

‘글로벌 루키’ 걸그룹 위클리가 신곡 ‘벤 파라(Ven para)’로 돌아온다.
위클리는 7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벤 파라’를 포함한 싱글 1집 ‘플레이 게임 : 어웨이크(Play Game : AWAKE)’를 발표하고 약 7개월 만에 컴백한다.
위클리의 싱글 1집 ‘플레이 게임 : 어웨이크’는 ‘K-하이틴’ 위클리의 건강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는 물론,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과 MZ세대 특유의 솔직 당당한 메시지를 담아냈다. 위클리는 신보 콘셉트를 통해 MZ세대의 취향을 정조준하며 ‘MZ세대 아이콘’으로 새롭게 도약할 전망이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벤 파라’를 포함해 ‘솔라(Solar)’, ‘웨얼 이즈 마이 러브?(Where Is My Love?)’까지 총 3개 신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벤 파라’는 ‘와라’의 뜻을 가진 스페인어로, 거침없이 나아가는 위클리를 따라 어둠을 뚫고 오라는 당당한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빈티지 힙합 기반에 808 베이스를 믹스해 강렬한 사운드를 자랑하며, “불타라 불타라” 등 태양을 표현한 가사와 반복되는 후렴구가 강한 중독성을 선사한다.
뮤직비디오는 아이유 ‘스트로베리 문(Strawberry moon)’, ‘라일락’, 카이 ‘음 (Mmmh)’ 등을 작업한 플립이블이 연출을 맡아 위클리의 신비롭고 웅장한 ‘성주’ 세계관 속으로 보는 이들을 초대한다. 안무에는 ‘스트릿 우먼 파이트’ YGX 여진이 참여해 역대급 파워풀 퍼포먼스를 완성해냈다.
위클리는 지난 2020년 데뷔와 동시에 ‘신인상 6관왕’을 차지했으며, 미니 3집 활동곡 ‘애프터 스쿨(After School)’이 美 타임지-英 NME 등 해외 유명 매체로부터 집중 조명 받고,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1억뷰-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을 기록하는 등 압도적 성장세를 기록한 바 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