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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 러브’ 하준이 자신이 맡은 캐릭터와 싱크로율을 밝혔다.
7일 오후 KBS2 새 월화드라마 ‘크레이지 러브’(극본 김보겸, 연출 김정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온라인 생중계된 가운데, 배우 김재욱 정수정 하준이 참석했다. 김정현 PD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불참했다.
하준은 출연 이유를 묻자 “김재욱 정수정 팬이라 선택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준은 자신이 맡은 오세기 캐릭터와 싱크로율을 묻자 “67.2% 정도”라며 “저는 친해지면 장난치는 걸 좋아한다. 오세기는 조금 더 저보다 차분한 기질이 있는 것 같다. 저는 애교 부리고 장난치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재욱
‘크레이지 러브’는 살인을 예고 받은 개차반 일타 강사와 시한부를 선고받은 그의 슈퍼을 비서가 그리는 달콤 살벌 대환장 크레이지 로맨스 드라마로, 이날 오후 9시 30분 첫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