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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빈우는 7일 인스타그램에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사진과 함께 "어제 이렇게 재밌게 잘 놀고 잘 먹고 했는데. 원이가 새벽에 잠을 뒤척이더니 침대에 분수토를 30분 간격으로 2번이나 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온몸을 바들바들 떨면서 막판에는 나오지도 않는 헛구역질을 계속하더니 열이 오른다"고 덧붙였다.
김빈우는 또 "새벽 내내 잠 설친 아이를 업고 병원에 갔더니 장염이라고 한다. 아이는 탈수가 가장 위험하니 탈수 되지 않게 잘 지켜보라고 해서... 한 숟가락 씩 물 한 모금 수액 한 모금 씩 주고 있다"며 "병원 문만 봐도 자지러지는 아이가 힘 없어서 말도 못하고 눈도 반만 뜨고 있는데 왜 이리 짠한지. 코로나 걸리고 나서 애들이 몸이 약해진 것 같은 건 느낌일까"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김빈우는 지난달 21일 SNS를 통해 "그토록 피하고 싶었지만 피할 수 없었던 온가족 코로나 확진"이라며 "아픈 것도 잘 지나갔고 다행히 아이들도 증상 없이
김빈우는 지난 2015년 1살 연하의 사업가 전용진과 결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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