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극찬 ‘레벤느망’, CGV아트하우스 예매율 1위

제78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심사위원 만장일치 황금사자상 수상작 ‘레벤느망’(감독 오드리 디완)이 오는 10일 개봉을 앞두고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CGV아트하우스 예매율 1위와 함께 상영관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예술영화 최고의 화제작으로 등극했다.
영화는 예기치 못한 임신으로 촉망받던 미래를 빼앗긴 대학생 ‘안’이 시대의 금기로 여겨지던 일을 선택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7위, CGV아트하우스 무비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예매차트를 휩쓸며 예비 관객들의 높은 기대감을 입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개봉 전 사전 기대지수를 확인할 수 있는 CGV프리에그지수에서 99%를 기록, 영화 개봉을 기념해 스페셜 굿즈를 증정하는 상영회차들이 연이은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일찌감치 제78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들이 이 영화를 정말 사랑한다”라는 심사위원장 봉준호 감독의 찬사와 함께 심사위원단의 만장일치를 이끌어내며 최고 영예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바 있는 '레벤느망'은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 중인 것은 물론, 세자르영화제, 뤼미에르영화제 등 유수의 영화제에서 연이어 수상 소식을 전했다.
예비 관객들은 “심사위원장 봉준호 감독을 비롯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수상작이 결정됐다는 그 영화네요”(키노야**, 익스트림무비), “나 궁금해 돌아버려 헬리콥터됨”(조아*, 왓챠피디아), “보고싶다 보고싶다 보고싶다”(8*, 왓챠피디아), “원작 봤는데 기대됩니다”(도*, 익스트림무비), “봉 토로 감독님이 올해의 영화로 꼽은 그 영화군요”(알모***, 익스트림무비), “어떤 영화일지 궁금하네요”(진**, 왓챠피디아) 등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오는 10일 만날 수 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