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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시대' 출신 유혜주가 학창 시절 번호 따인 경험이 많지 않다고 말했다.
유혜주는 지난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LIJULIKE'에 '솔직히 거울 보고 감탄하죠? 나에 대한 추측읽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유혜주는 남편 조땡과 함께 Q&A를 진행했다.
유혜주는 "남자들에게 대시를 많이 받았을 것 같다"라는 질문에 "대시를 많이 받지 않았다. 학창 시절에 번호를 따인 적이 한 두 번밖에 없었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조땡은 "남자들은 상대방에게 대시했을 때 거절할 것 같으면 물어보지 않는다. 혜주는 너무 예뻐서 범접 불가다"라고 말했다. 유혜주는 "내가 거절할 것 같은 인상처럼 보이나 보다"라고 웃었다.
"질투가 없는 편일 것 같다"라는 질문에 유혜주는 "연애를 할 때도 밀당(밀고 당기기)하는 것을 정말 싫어한다. 피곤한 일을 만들기 싫어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남편이 연애 초반에 질투심을 유발하려고 한 적이 있다. 그 때 내가 '나 이런 거 진짜 싫어하니까 하지 마라'고 오빠에게 화를 냈다"고 털어놨다.
"낯을 많이 가릴 것 같다"는 물음에 유혜주는 "평소 낯을 좀 가리는 편이다"라며
유혜주는 지난 2011년 방송된 코미디 TV 예능 프로그램 '얼짱시대 시즌5'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유혜주는 2019년 승무원 조땡과 결혼했다. 현재 쇼핑몰을 운영하며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통해 소통하고 있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유튜브 채널 'LIJULIKE'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