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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 사랑스러운 소녀들의 상큼 발랄한 학교생활을 그린 '금빛 모자이크'가 10년 넘게 이어온 연재를 마무리하는 파이널 에피소드 '극장판 금빛 모자이크: 땡큐!!'로 찾아온다. 메가박스에서 배급하는 이번 영화는 지난 2017년 첫 번째 극장판 개봉에 이은 두 번째 극장판이다.
금빛 모자이크 시리즈는 일본에서 뜨거운 관심 속에 연재된 하라 유이의 4컷 원작 만화에서 시작됐다. 국내에서도 원작 만화 발간은 물론 TV 애니메이션의 연이은 흥행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작품이다.
소녀들이 고등학교에 입학해 친구가 되고 일상을 함께 보내는 우정 이야기를 다룬 이 시리즈는 다소 심심할 수도 있는 평범한 일상이 활기차고 긍정적인 캐릭터들의 모습과 잘 어우러져 일명 '힐링물' '치유물'이라고도 평가받는다.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피날레 '극장판 금빛 모자이크: 땡큐!!'는 고등학교 3학년 봄을 맞이한 주인공들이 교토로 수학여행을 떠나는 내용으로 수학여행 이후 각자의 진로에 대한 고민과 그들이 선택한 미래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
메가박스는 극장판 개봉을 기념하며 메가박스만의 대표 애니메이션 굿즈인 '매니아 티켓' 증정 이벤트를 준비했다. 매니아 티켓은 총 5종으로 앞면에는 '금빛 모자이크'의 대표 캐릭터 5인방 소녀들의 모습을, 뒷면에는 캐릭터들의 명대사를 담아냈다. 티켓은 영화 개봉일인 9일부터 소진 시까지 당일 관람 티켓을 소지한 메가
또한 VIP를 대상으로 단돈 1천 원에 '극장판 금빛 모자이크: 땡큐!!'를 관람할 수 있는 쿠폰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쿠폰은 약 13만 명의 VIP에게 7일 배포할 예정으로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